Digital Arts/Color
2020. 10. 14.
색온도
색깔에 따른 온도를 추정하기 위해 연구된 개념이다 흑체는 입사하는 전자기 복사(전자기파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된다)를 모두 흡수하는 이상적인 물체이다. 색온도란 흑체가 흑체 방사(black-body radiation)할 때 방출하는 빛의 색깔에 따라 정한 캘빈값이다. 흑체가 열평형을 이루고 있을 때, 흑체의 온도가 6500K(섭씨 6200도가량)이면 사람에게는 흰색으로 보이게 된다. 쉽게 말하자면 자신에게 닿는 모든 빛을 흡수하는 물체의 온도가 일정할 때 물체가 몇 도일 때 무슨 색으로 보이는지 정해둔 것이다. 흑체가 5500K~6500K이면 흰색 흑체가 1200K이면 빨간색 흑체가 12000K이면 파란색 이다. 맑은 날의 태양광은 5500K~6500K 정도이다. 이 때의 색깔이 기본적인 색깔이라고 인간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