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바 여행 (2012) 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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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ip/South-east Chiba (2012)

지바 여행 (2012) (2)

한줄 요약 : 카모가와 씨 월드 견학, 흰고래 쇼

 

 

 

아와카모가와 역 도착!

 

근데 동남쪽 출구 말고 서쪽 출구로 나가야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.

 

 

아와카모가와 역에서 카모가와 씨 월드까지 5분~ 주말 및 연말연시에 운행~

버스 옆모습에 범고래를 유리창이 덮이도록 붙여놓은 게 인상적이었다.

 

 

카모가와 씨 월드의 일반 입장료는 2800엔 (비싸다…)

학생 할인으로 2100엔에 표를 샀다.

입구의 범고래 모형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더라.

 

 

 

한 쪽 다리만 1m가 넘는 게

 

 

 

여러분은 지금 횟감이 헤엄치는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.

 

 

 

처음엔 그냥 평범한 수족관인 줄 알았으나..

 

안내 지도를 보니 벨루가 쇼 (흰고래 쇼), 돌고래 쇼, 범고래 쇼, 강치 쇼 (흔히 물개 쇼로 알고 있는) 가 2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열린다고 해서..감탄사를 외치러 갔다. 4개의 쇼를 연속으로 보고 있으니 그 비싼 입장료는 그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.

(*물개 쇼에 나오는 동물은 사실 대부분 강치이다)

우리나라는 자연농원에서 돌고래 쇼와 강치 쇼(=물개 쇼)를 관람할 수 있지만..흰고래와 범고래는 볼 수 없는데

(에버랜드 오랫동안 안 가서 모르겠다. 에버랜드에 범고래는 있지 않나?)

 

 

일단은 흰고래 쇼부터

 

 

 

안녕? 흰고래는 북극해에 사는 고래라서 추위에 견디기 위해 온 몸이 지방층이 아주 두껍게 쌓여있다.

머리와 배 부분이 아주 물렁물렁~_~하다.

자세한 설명은 흰고래 참고!

 

 

 

다이버가 산소통으로 공기를 넣어주니깐 그 걸로 고리 모양을 만들어내었다.

 

 

 

흰고래도 초음파를 사용하므로 눈을 가리고도 고리를 통과할 수 있다.

코에서 나오는 초음파가 물체에 맞아 머리의 지방층을 거쳐서 돌아오는 것을 분석해서 물체의 위치를 파악한다고 한다.

흰고래 쇼는 과학적 설명을 곁들여 주므로 아이들 교육에 좋다…는 일본어를 알아야..

 

 

흰고래 쇼 다음엔 돌고래 쇼를 보러 갔는데 이 부분은 다음에 계속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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